‘함께’라는 말과 친해지기
사회생활에서 떠났을 때 가장 큰 고통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다. 적으로 생각하며 싸웠던 사람들까지도 그립게 느껴진다.
떠나고 나서 깨진 관계를 복원하기는 쉽지 않다.
정상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면 하산길에는 좀 더 여유있게 주변을 살피고 느껴보자.
지금부터라도 가벼운 인연도 소홀히 대하지 말자. 인간관계를 무겁게 생각하면 가까워지기 쉽지 않으니 부담을 덜고 가볍게 다가서 보자.
‘함께’라는 어색한 단어가 친숙해지도록 노력하자.
누가?
내가부터
-‘그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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