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우리는
모르고 지나가는
그날의 삶이 있다
그것은
하루 분량의
기쁨과
슬픔을 주는데
그중에
한 가지의 분량이 클 때는
나머지 감정을
경험하지 못하고 지나간다
기쁨의 분량이 클 때는
슬픔과 아픔을 보지 못하고
슬픔의 분량이 클 때는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린다
우리는 늘 그렇게
울고 웃고 살아가는
삶의 한가운데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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