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말하는 5가지 행복
첫째 :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셋째 :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넷째 :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 솜씨.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이다.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있으면 바로 그것 때문에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속에 행복이 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했다.
과유불급,
조금은 비워둬야 채울 수 있습니다.
-Vingle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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