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다이어트 방법

체질별 다이어트 방법


[체질별 다이어트 방법]

효과적인 다이어트, 사상체질을 참고할 만하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다이어트 방식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감량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나의 체질을 알고 거기에 맞는 다이어트를 생활화하면 비교적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 태양인
에너지 소모가 가장 많아 살이 찌기 어려운 유형이다. 하지만 간장의 기능이 약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이 먹어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다. 메밀로 만든 음식이 혈압을 내리고 열을 낮춰 다이어트를 돕는다. 격렬한 운동보다 단전호흡, 요가 등 마음을 편하게 하는 운동이 좋다.

○ 태음인
간이 튼튼하고 위장의 소화흡수력이 강하며 순환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비만이 가장 많은 체질이다. 율무밥이나 율무차를 마시면 체내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이 원활해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탐을 억제하고 소식하는 게 중요하다. 등산, 자전거타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이 적합하다.

○ 소양인
폭식하는 스타일. 신장기능 저하로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되고 몸의 열기를 내리지 못해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보리차, 보리밥 등 보리 종류의 음식이 몸의 열을 낮추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 소음인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체질. 본래 몸이 차 전체적인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인삼이나 생강 등을 섭취해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가볍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산책이나 댄스, 스트레칭이 적당하다. 하체에 무리가 덜 가는 수영도 좋다. 보폭을 좁혀 빠르게 걷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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