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디

첫 마디


[첫 마디]

한 유명한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수도자가 좀더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하기 위해 이 수도원을 찾았습니다. 이 수도원은 원칙은 침묵 수행동안 2년간 말을 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2년이 지나면 단 두마디의 할 수 있는 말을 허용되었습니다. 이 수도자는 2년 동안 말을 하지 않고, 침묵 수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수도원장은 수도자에게 격려하며 하고 싶은 두마디의 말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수도사는 말했습니다. “음식이 나빠요”

그리고 다시 2년간의 서언을 하고 다시 침묵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2년이 지나고 다시 두 마디를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자 그는 “침대가 딱딱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다시 2년간의 침묵 수행에 또 들어갔습니다. 마침내 2년이 지나 그는 다시 두 마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보따리를 싸들고 수도원장에게 가서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도원장이 말했습니다. 이제껏 수년간 고된 수행을 하면서 자네가 깨달은 것이라고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하는 말밖에 없으니 견딜 수 없는게 맞지 그럴 바에는 차라리 그만 두는게 나을듯 싶네.”
-유대인의 탈무드에서-

우리는 일어나서 어떤 말을 제일 먼저 내뱉게 됩니까?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한주를 시작하는 첫날에, 한달은 시작하는 초 하루에, 늘상 좋은 말을 가려서 하면 좋은 운을 불러 옵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행동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말은 그사람의 생각을 반영합니다. 운도 여러번 하게되면 관록과 경력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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