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산수화를 즐기는 사람은 삶 속에서도 자연을 찾고,
꽃 그림을 즐기는 사람은 삶 속에서도 꽃을 피우며,
인물화를 진정 즐기는 사람은 삶 가운데에서도
사람들을 사랑하게 마련이다.
그것도 그냥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생태까지도 마음 깊이 이해하는
참사랑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오주석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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