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림은

참고 기다림은


[참고 기다림은]

참고 기다림은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다.

기다림은 소리없는 공격이자
전진이다.

기다림은
폭풍전야의 전초전이다.

새벽은 밤의 끝이자
아침의 시작이다.

시작은 끝에서 출발한다.

-모리스 블랑쇼의 ‘기다림의 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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