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것도 병이다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나를 위한 기쁨, 만족, 성공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 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 꿈,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아왔을까?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 받고 인정받기 위해
`그`(세상,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괜찮은 위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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