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그 글자가 큽니까,
아니면 작습니까?
또한 그 글자는 웃고 있습니까,
아니면 울고 있습니까?
함박 웃음을 터 트리고 있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
얼마나 크게 쓰셨습니까?
쓰고 나서 보니까
너무 작게 쓰지는 않으셨나요?
그것은 종이가 작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이라는 시간을
그 정도 밖에 평가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이번에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크게 써보세요.
그러면 “지금”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쓴 크다란 “지금”이라는 글자는
과연 웃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는 글자는
당신이 지금 울고 있느냐,
웃고 있느냐의 자화상입니다.
“지금”이라는 글자가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찡그리고 있다면
서둘러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지금”이라는 글자로 바꾸십시오.
-나카다니 아키히로 ‘내 영혼의 비타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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