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품은 좋은 향기를 지닌다.
마음이 푸근하고 밝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기분 좋다.
그들이 방안에 들어서면 마치 촛불을 하나 더 밝힌 것과 같이 환해진다.
-R l.스티븐스-
우리에게는 누구나 저마다 간직한 자신만의 향기와 빛이 있다.
어떤 사람은 곁에 있기만 해도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의 얼굴만 바라봐도 기운이 빠지게 만드는 이도 있다.
꽃의 향기는 태어나면서 부터 저절로 타고 나는 것이지만 사람의 향기는 선택되고, 창조되고, 새롭게 바뀔 수 있다.
눈빛과 얼굴, 말씨와 행동, 걸음걸이, 마음과 영혼에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야 말로 한 사람을 설명하는 진정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인품은 좋은 향기를 지닌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행동으로 자신을 꾸미고 설명하지 않아도 그에게 서 풍기는 향기 로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다.
밝고 선한 마음의 빛은 주변인에게도 따뜻한 기운을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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