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조화


[조화]

동양화가 송수남 선생님은 하루 종일 꽃과 나비만을 그려
화사한 작품으로 개인전을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엽니다.

이 인터뷰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재미있는 것 하나 알려줄까요?

색(色)은 저 혼자 고와서 되는 게 아니라
옆에 있는 색이 무슨 색이냐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인생도 마찬가지지요. “

사람은 만남의 조합이 조화로울 때에 관계의 수명이 길어질뿐 아니라 목숨까지 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삶은 아름답게 빛납니다.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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