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옛날에는 노인들이 배뇨를 잘 하지 못해 복수가 차서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요즘도 나이 탓으로 여기다 소변이 가늘어지고 누기가 힘들어지고 급기야 배뇨를 할 수 없게 되면 응급실로 오는 분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이런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십중팔구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40대 후반부터 전립선이 커지기 시작하여 50대부터 약 40%에서 나타나며 70대가 되면 약 80%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 치료 : 수술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자기장치료 등이 있다.
○ 예방 :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골반근육운동 등을 계속해 주면 좋다. 걷기, 조깅, 등산, 까치발하기 등이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게 좋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정경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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