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work), 채움, 여백, 말(words) – 채근담

일(work), 채움, 여백, 말(words) – 채근담


한 말짜리 그릇에는 아홉 되쯤 담는 게 좋다. 가득 채운다면 자칫 그릇을 깨게 되리라. 모든 일에는 어느 정도 여백을 남겨 두는 것이 좋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화나는 감정을 다 쏟아내지 말 것이며, 비록 정당한 말이라도 7,8할쯤만 말하고 여운을 남겨두어라.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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