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드라마잖아요.
인생이란 드라마잖아요.
그 누가 연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 각색하는
자신이 희극배우며
코미디언이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랑도 내가 하고
이별도 내가 하며
웃는 것도 슬퍼하는 것도
모두가 내가 행하며
가는 길입니다.
때론 날 아는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간섭하려 하면
해안을 덮치는 파도처럼
혼란한 마음이 됩니다.
살아간다는 건
불가피한 고양된 감정이지만
윤리적 각색 없는
삶의 작품인 거 같습니다.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