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시바타 도요-
시바타 도요(99세의 나이에 첫 시집을 펴낸 일본의 할머니), 할머니는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모아둔 100만엔을 털어 첫시집 ‘약해 지지마’를 출판 100만부가 돌파되어 일본 열도를 감동 시켰다.
배운 것도 없이 늘 가난했던 일생. 결혼에 한번 실패 했고 두 번째 남편과도 사별한 후 20년 가까이 혼자 살면서 너무 힘들어 죽으려고 한 적도 있었던 노파. 하지만 그 질곡 같은 인생을 헤쳐 살아오면서 100년을 살아온 그녀가 잔잔하게 들려주는 얘기에 사람들은 감동을 먹고 저마다의 삶을 추스르는 힘을 얻는다.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