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배낭 여행이다
인생은 배낭 여행이다
등 뒤에 수많은 생각을 짊어지고
하루를 걸어간다.
걷다가 거센 비바람을 맞아
온몸이 적셔 버린 날도 있듯
어느 날
누군가에게 큰 상처 된 말을 듣고
눈물을 비오듯 흘릴 때도 있다.
거친 사람들 표현에 상처를 받고
때론 따뜻한 사람들에 말 한마디로 힘이나서
하루의 길을 가볍게 가기도 한다.
힘들다고 등에 짊어진 짐을 다 버린다면
한동안은 홀가분해 편하다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배고픔에 지쳐 쓰러질지 모른다.
인생 또한 힘들다고
주변의 사람들을 다 멀리하고
혼자 산다면 외로움에 배고픔에
새상과 이별을 하게 된다.
가고자 하면 보이는 것이니
그 무거운 인생의 짐을 버리지 말고
힘차게 걸어가 보면 어떨가 한다.
– 남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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