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천자, 거지 – 채근담

인생살이, 천자, 거지 – 채근담


의로운 선비는 나라를 준다 할지라도 사양하고 탐욕한 사람은 한 푼의 돈으로도 다툰다. 인품이야 하늘과 땅 사이로되 명예를 좋아함도 재물을 좋아함과 다름이 없다. 천자는 나라를 다스림에 생각을 괴롭히고, 거지는 음식을 얻으려고 부르짖는다. 신분은 하늘과 땅 사이지만 초조한 생각이야 초조한 소리와 무엇이 다르리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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