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지혜는 떼려아 뗄 수 없는 것이다.
인내와 지혜는 떼려아 뗄 수 없는 것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우리는 인내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항상 초조하게 발을 구르고 입술을 깨물며 손에 쥔 열쇠를 흔들어 댄다.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점잖게 기다리는 법도 없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장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고 조금의 여유도 없다.
그 결과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실수하는 횟수가 잦아진다.
부풀어오르지 않은 빵 반죽과 같다.
충분히 부풀기를 기다려야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기를 바라겠지만 인내심을 발휘하여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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