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가 좋더라

이런 여자가 좋더라


[이런 여자가 좋더라]

화장하지 않는 여자보다
적당히 한 여자가 멋지고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화장을 고치는 여자보다
조용히 나가 고치는 여자가 멋지다

가방에 책 한 권쯤 넣고 다니다
남는 시간에 읽는 여자가 멋지고

기다릴 때 시계보며 초조해 하는 여자보다
느긋히 음악을 감상하고
수첩에 메모하는 여자가 멋지다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드는 여자보다
소곤소곤 말하는 여자가 멋지고

불만 가득한 얼굴로 투덜대는 여자보다
싱긋 웃으며 만족하는 여자가 멋지다

소소한 배려가 돋보이고
자신을 가꾸는 여자가 더 멋지다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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