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은 평소에 하던 버릇대로
우리 마음은 평소에 하던 버릇대로
따라가려는 관성의 힘이 강합니다.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을 만났다고 합시다.
그 사람을 만나면 좋은 면 보다는
역시나 싫은 면이 먼저 보여요.
그런데 여기서 렌즈의 초점을 다시 맞춰서
그 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거부감도 들고 인위적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얼마쯤 지난 후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내 주위에는 정말로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나도 모르게 느끼게 됩니다.
즉, 내 주위 사람들은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좋고 싫고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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