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무통증 무출혈 레이저 치료
요실금은 한국 여성의 10명중 3명 이상에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요실금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 또, 불편함과 수치심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적다는 것.
치료를 늦추면 위생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받게 된다. 부부관계에도 이상이 생기고, 심한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조기 치료를 하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
치료방법은 다양한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해졌다. 마취 없이 레이저 시술만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 치료가 아니어서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를 쏘아서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없다. 부작용과 합병증의 우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 스마일 정경우비뇨기과 원장은 “요실금은 나이 들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케겔 운동 등으로 골반근육을 강화해 주고, 체중 조절만 잘 해주면 요실금 예방에 좋다”고 덧붙였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정경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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