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에 좋은 운동
소변이 자기 의지대로 통제되거나 조절되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것을 요실금이라 하는데, 출산과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요즘은 중년 남성들도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한다.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 좋은 운동 중에 오늘은 케켈운동을 소개한다.
○ 케겔운동
– 여러 가지 동작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동작을 골라 따라해 보자. 각 동작별로 하루 100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힘을 줄 때는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1. 똑바로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다. 그 상태로 숨을 들이 마시며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올려 5초간 유지한다. 이어서 어깨, 등, 엉덩이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뺀다.
2.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똑바로 바닥에 눕는다. 아랫배와 엉덩이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로 5초간 골반 근육을 수축해 준다.
4. 가부좌를 하고 앉은 자세로 골반, 항문, 질을 서서히 조여 준다.
3. 엉덩이를 깔고 앉은 상태에서 양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골반근육을 약 5초간 수축하면서 양 발끝을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
5. 선 채로 의자나 탁자에 양 손을 가볍게 올려놓고 몸의 균형을 잡는다. 이 상태에서 양 발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리고를 반복해준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정경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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