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면역체계가 있다. 은 모든 병과 함께 오는데, 면역체계에 의해 몸이 바이러스와 병원균에 반응을 하는 것이다. 고열은 우리 몸의 방어 작용이다. 실제로 병원균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효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주위의 온도(37°C)를 유지해야 한다. 여러 가지의 병을 낫게 하는 방법으로 사우나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한 외과의사가 농담으로 만 빼고 다 좋다고 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이 어려운 치료를 받게 해서는 안된다. 사람 신체는 스스로 병을 고치는 방법으로 고온을 사용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게는 면역체계가 있다.

우리는 몸이 아프다고 느끼게 되면 무엇보다도 먼저 체온을 재본다. 실제로 은 모든 병과 함께 온다. 왜냐하면 사람의 면역체계에 의해 몸이 바이러스와 병원균에 반응을 하는 것이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몇 자 적겠다. 고열은 우리 몸의 방어 작용이다. 실제로 병원균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효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주위의 온도(37°C)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체온을 높이게 되면 작은 침략자들을 처리할 수가 있다(몇몇 병의 경우 환자에게 열을 내게 하는 발열인자 pyrogen를 복용하게 한다). 몇몇 의사들은 해열제를 먹는 것은 우리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치료를 늦춘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환자의 체온을 떨어뜨리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이것은 우리 몸이 병균과 싸우는 것이다. 고열(39°C 또는 그 이상)이 사람에게 아니면 그의 몸에 침입한 병원균에게 해로운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의사들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우리의 몸은 아주 오래 전에 더운 열대 기후에 맞추어서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온도는 매우 높다. 즉 영상 26~28°C 이다. 하지만 이것은 벌거벗은 사람들에 해당하는 것이다. 민족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면서 인간들은 추운 지방의 온도에 적응을 해야 했다. 낮은 온도에 대한 적응은 옷과 집을 사용해서 이루어졌다. 이것들은 없어서는 안될 문명의 특성이다. 마찬가지로 현대의 옷을 입은 인류는 좀더 선선한 온도에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낀다(영상 21~24°C). 우리의 몸의 핵 온도가 약 37°C 정도가 되었을 때 우리는 편안함을 느낀다. 바로 이러한 온도가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생명활동인 소화효소의 활동에 가장 적당한 온도이다.

인간은 매우 급격한 주위의 온도 변화에도 대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인간은 자신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더위도 추위도 우리 인간의 열교환 시스템에 추가적인 부하를 준다. 극한의 추위와 극한의 더위에 우리 인간의 몸은 완전하게 적응을 할 수 없다. 이것들은 인간에게 항상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만든다. 몸을 단련시키는 것은 물론 좋다 하지만 그것의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다. 게다가 지속성도 없다. 만약 추위 또는 더위 속에서 온기를 생산하거나 방출하는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면 우리 내부의 온도가 변하게 된다. 몸이 얼거나 열이 나게 된다. 우리 몸의 핵 온도가 22~23°C 미만 이거나 39.5~40°C 이상이 된다면 삶과는 이별을 해야 한다.

-닥터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