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말하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들 

예쁘게 말하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들 


예쁘게 말하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들 
 
그대와 더 가까운 사람일수록,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연하게 하라. 
 
어차피 우리는 모든 것을 아는 가까운 관계이니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덜 신경을 써도 되겠지,
그래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은 좋지 않다. 
 
그를 위해 따뜻한 커피를 내려서 건네며,
“오늘 하루도 힘내자.”라는 말을 들려주자.
웃는 얼굴로 작은 선물을 들고 다가가,
“너는 내게 선물처럼 늘 반가운 존재야.”라고 말하자. 
 
태양보다 빛나고 별보다 따스한 말을 들려주자.
“네가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네가 아니라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거야.
너의 믿음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당연하게 하면
우리는 모두 소중한 관계가 될 수 있으니,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대에게 소중한 사람일수록
아름다운 시를 대하듯 그를 대하라.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되자.” 
 
– 김종원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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