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행복을 위해 기준을 세우면
그 선을 맞추려고 애쓰니 힘들겁니다.
막연하지만 언젠가 눈부시게
행복한 일상을
마주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합니다.
내가 가는 행복의 길은 느리고
게으릅니다.
일찍 도착할 마음이 없기에
여유로운 산책과 같습니다.
행복에 일찍 도착하려고 서두르다
다른 많은 것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즐거움의 길도, 아픔의 길도,
외로움의 길도
천천히 극복하며 다다른 행복의 길에
누구보다 여유롭게 머무르겠습니다.
-‘다 그렇게 산대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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