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꽃 이야기 언덕 / 문철수 0 0 likes [언덕 / 문철수] 어떤 시간도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시간을 걸을 때마다 매번 비틀거렸다 삶은 왜 이리 고달프냐 비탄에 젓기도 했다 그러나 나이의 언덕에 서 본 사람은 안다 먼 길 돌아오긴 했지만 많이 벗어나진 않는다는 걸 가파른 언덕은 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 FacebookTwitterLineKakaoNaver0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 응답 취소CommentNameEmailUrl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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