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어찌 보면
참 간단한 일일 수 있겠다 싶다.
누군가의 손을 놓거나
노력하던 것들에 대해
그만 멈추어버리는 일.
나만 놓아버리면
그것들과 이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내 마음을 먼저 내려놓아야겠지.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해야겠지.
삶이힘든게아니라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나를
달래기가 힘든 건지도 모르겠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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