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숨쉬기는 역학적인 완벽한 시스템(심장의 운동처럼)에 의해서 작동된다. 숨쉬기는 평상시와 운동을 할 때 필요로 하는 공기의 양을 폐가 스스로 판단을 하여 공급하는 동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자연적인 역학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숨쉬기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운동의 중요한 요소로서의 숨쉬기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숨쉬기는 바로 우리 근육의 에너지 공급원이지 않은가!
올바르게 숨쉬기를 하기 위해서 무슨 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숨쉬기는 역학적인 완벽한 시스템(심장의 운동처럼)에 의해서 작동된다. 숨쉬기는 평상시와 운동을 할 때 필요로 하는 공기의 양을 폐가 스스로 판단을 하여 공급하는 동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자연적인 역학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숨쉬기를 하는 것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달리기를 하는 등 운동이 격해지면 입으로도 숨을 쉴 수 있다(많은 운동 선수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이것은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짐을 들어올린다든가 하는 힘든 일을 할 때 숨을 멈추고 동작을 함으로써 활동하는 근육에 혈액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기도 한다.

숨을 들이쉬고 내 쉴 때 흉곽 thoracic cavity의 압력이 떨어지는 것은 폐의 공기순환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정맥혈(靜脈血)이 심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흉곽은 공기와 혈액을 위한 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숨을 멈추고 있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게다가 숨쉬는 동작은 어느 정도 음식의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숨을 들이마실 때 주요 호흡 근육인 횡경막 diaphragm이 수축을 하게 된다. 이때 배 안쪽을 압박하여서 위를 마사지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면서 위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완전호흡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주 유용한 것이다(요가에서 이야기하는 프라나야마 호흡행법도 여기에 속한다). 우선 폐가 있는 윗부분에 공기를 주입하면서 흉곽을 천천히 곧게 만든다. 그리고 똑같이 천천히 아랫부분에 공기를 불어 넣어서 배를 둥글게 만든다. 그 다음에 그 반대의 순서로 폐를 비워준다. 처음에는 배를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집어 넣고 다음에 흉곽을 안쪽으로 집어 넣는다.

수영과 같은 몇몇 운동의 경우 그 동작에 따라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특별한 호흡법이 요구되기도 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숨을 들이쉴 때 몸과 사지를 쭉 펴게 되고 내쉴 때 웅크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숨을 내쉴 때 숨을 들이쉴 때 보다 약 2배 정도 길게 한다. 예를 들어서 걸을 때 두 걸음 걸으면서 숨을 들이쉬고 네 걸음을 걸으면서 내쉰다. 그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호흡이 박자를 맞추게 되고 그러면 나중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리드미컬한 호흡이 이루어진다. 피로를 느낀다면 숨쉬기의 리듬을 자유스럽게 변화를 줄 수 있다. 운동을 끝낼 때에는 아주 깊게 그리고 길게 숨을 쉬는 것이 좋다. 이것은 몸의 긴장을 풀고 안정을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닥터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