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 본건데

“어느 책에서 본건데


“어느 책에서 본건데
사랑은 고백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래요.
밥 먹었어요?
나랑 차 마실래요?
이런 간단한 말로 시작하는 거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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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남자는 답을 찾았다.

그는 식당을 나오며 말했다.

“우리…. 커피 마실래요?”

여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기다리던 말이네요……”

-그래도, 사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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