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이해
남의 아픔을 알기 위해선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선
남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이해라는 것은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게 아니라
너와 내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돈으로 그 아픔을
조금 덜어줄 순 있지만
그러나 아픔을 완치해 줄 순 없습니다.
돈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아픔!
그러나,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손길과
이해의 마음으로 많은 부분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 들었다 놨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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