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어요
우리의 삶 속 어느 순간에도
아픔은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어요.
그것이 육체적인 아픔이든,
마음의 아픔이든 혹은
그 둘이 함께 찾아온 아픔이든.
그러나 그 아픔 무서워하지 말아요.
그리고 그 아픔에 이 삶 포기하지도 말아요.
무너지지만 말아요.
그렇게 아픈만큼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게 되어 있고
원망스러웠던 아픔은 어느덧
우리의 삶에 결코 없어서는 안되었던
너무나도 귀중한 선물이 되어있을 거예요.
그렇게 조금더
아름다워지는 거예요.
그렇게 조금더
따스해지는 거예요.
나 참 철없고 못났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당신들을 위로하고 있잖아요.
이 모든 것이
아픔으로 인해 가능해진 일인걸요.
–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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