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나누는 동행
삶이 버거워 힘들었을 당신이기에
힘내라고 말하진 않을게요
살아갈 용기마저 바닥이 났을 당신에게
용기를 내라고도 하지 않을게요
부족하기 그지없지만
그동안 고생했노라
두 손 꼬~옥 잡아주고 싶어요
그동안 힘들었을 거라
따뜻한 손길로
어깨 한번 토닥토닥
토닥거려 주고 싶어요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더이상 미련을 갖지 말아요
당신 곁엔 언제나 내가
함께 하고 있으니
모든 것들이 다 잘될거라
그냥 믿어 주셔요
오늘 하루 근심과 걱정으로
두려워하기보다는
웃음으로 가득 찬 날이
되길 기도할게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서
아낌없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신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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