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사람을 우대합니다
실패한 사람을 우대합니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사의 한 사업부는
일반 전구보다 50배나 긴 친환경
전구를 개발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
전구 개발을 맡았던 팀원들은 낙담했고,
회사에서 쫓겨날까 봐 불안했다.
그런데 회장은 예상을 깨고 그 팀
모두에게 두둑한 상여금과 함께
일주일간의 휴가를 주었다.
새 상품이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일한 팀원들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보상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이 회장의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적중했다.
그들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수명이 긴 전구를 더 값싸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매진했다.
만약 회장이 실패의 책임을 묻기만 했다면
수명이 긴 전구의 개발은 백지화
되었을 것이다.
그 회장은 바로 ´직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클수록, 그리고 사람을 아낄수록
성공하는 리더´라고 말한 잭 웰치이다.
한편, 결혼 전문 기업인 더 낫의
공동설립자 칼리 로니는 리더십이
´아이를 키우는 것, 과 같다고 말했다.
실패를 거쳐 성장하면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소매업체 마더네이처사는
간부 사원을 채용할 때 특이한 조건을
한가지 내 걸었다.
´지난번 직장에서 뼈아픈 실수를
경험한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패한 아픔이 있는 사람만이
비슷한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며
매사에 심사숙고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패에 대한 우대´는 우량 기업의
최고 경영자라면 빼놓지 않고
말하는 성공 비결이다.
실패란 자신의 능력 한계까지 도전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 좌절을 맛보았다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위험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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