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관용의 중요함
로마가 그 당시 가장 강한 나라가 된 연휴에는 소통과 특히 관용의 넓은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적군이 싸울 의사가 없을 경우 패잔병들에게 로마 군인이 될 기회 주거나 그들의 나라나 고향으로 돌아갈 충분한 여비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용이 로마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한때 유럽에서 가장 부자이면서 강한 나라였던 스페인은 이사벨라 1세 여왕때 막강한 국력과 부를 자랑하였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해군력으로 해상을 장악하였을 뿐만 아니라 콜럼부스 덕분에 남아메리카와 북 켈리포니아, 아르헨티나, 멕시코에 이르는 곳에서 막대한 금과 은이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당시 종교가 카톨릭이 강할때 였는데 그 당시 이러한 칙령을 공표합니다. ‘유대인은 종교를 카톨릭으로 개종하거나 아님 이 나라를 떠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극 소수의 유대인은 종교를 개종했지만 대부분의 유대인은 스페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칙령 뒤에는 많은 부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의 재산을 빼앗기 위함이 숨어 있었는데 스페인을 떠날때는 금은 보화 재산을 하나도 가지고 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자 스페인에서는 놀라운 일이 서서히 일어나게 되고 지금까지 획복할 수 없는 2류 국가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그동안 스페인 경제를 보이지 않게 중추 역활을 했던 유대인들이 스페인을 빠져 나가자 부동산 값이 일시에 폭락하고 일부 은행에선 파산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우수한 유대인들이 그동안 많은 능력있는 일들을 해왔는데 관료, 기술자, 과학자, 학자, 의사, 자영업 등 그야말로 스페인 경제의 중추역활을 톡톡히 해왔던 터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결정은 역사에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실수로 스페인은 영원한 추락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도리어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유대인들은 영국과 네덜란드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나중 이들 두 나라를 부흥시키는데 큰 역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그들의 탁월한 상술로 보석가공업과 동인도무역회사를 세워서 아시아서 향신료를 수입하여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아 네덜란드가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특히 네들란드에서 다시 미국으로 간 유대인들이 세운 도시가 지금의 맨하탄입니다.
또한 영국으로 간 유대인들은 무역,금융, 무역으로(심지어 노예무역까지) 많은 부를 쌓아 이러한 결과로 인해 고급관료에 까지 등용되었습니다. 특히 그들의 후손인 ‘리즈 데일리’는 영국에서 수상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대인의 영향으로 영국은 이후 엄청나게 막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관용과 소통의 중요함은 아무리 수출 무역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이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교훈을 남기는 일례가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제보다도. 소득보다도 사람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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