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실명 원인 ‘녹내장’
녹내장은 시신경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시야에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기고, 점차 진행이 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시신경 장애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 안압이며, 시신경혈류장애 등도 원인이 된다.
■ 녹내장의 자각증상
급성녹내장은 두통, 구역질, 안구통증, 충혈 등이 나타나며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가 보이고 시야장애, 시력감소가 나타난다. 만성녹내장은 말기가 되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 녹내장 위험군
① 안압이 높은 사람 ② 가족력이 있는 사람 ③ 40대 이후 연령 ④고도근시인 사람 ⑤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
■ 녹내장의 검사
① 안압검사: 각막두께, 녹내장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정상치 기준이 다르다.
② 시야검사: 녹내장이 진행함에 따라 시야가 좁아진다.
③ 시신경유두 및 시신경섬유검사: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신경의 함몰이 증가하며, 시신경섬유 두께가 줄어들게 된다.
④ 우각경검사: 방수유출로인 우각부를 확인하여 녹내장의 종류를 판정한다.
■ 녹내장의 치료
① 안압을 낮춰주는 약물요법을 시행한다.
② 급성녹내장인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홍채절개술을 시행한다.
③ 약이나 레이저로 안압조절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한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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