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지점에서 별이 뜨는 것 같아요.

우리는 그 별을 나침반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고요. 그래요.

우리 인생의 복선과 암시는
어딘가에 분명 숨어 있어요.

해피엔딩이든,
쓸쓸한 뒷모습을 마지막 장면으로 막을 내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 인생의 정면을 관통할 사랑과 의지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걸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한 거죠.

난 내 삶 자체가 바뀌기를 원하고 있었고
그건 아주 절실했죠.

새롭게 시작할 만한 이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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