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이별
자신에게 이렇게
속삭여주기 바랍니다.
“그래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좋은 사람이야.
난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괜찮아.
나는 이 지구에 와서 내가 할 일을 하고 있어.
그리고 이제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내가 왔던 그곳으로
우주의 생명으로 돌아갈 거야.”
자기를 아는 사람은
타인의 인정과 존중에 기대지 않습니다.
자기를 아는 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는 당당하고
아쉬움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과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바랍니다.
자기와 이별하는 것,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은
삶의 중심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중심을 잃어버리면
돈과 명예, 천하를 다 얻어도
항상 허전하고 불안합니다.
자신에 대한 존중심,
자존심은 깨달음에서 옵니다.
자신의 가치를 깨달을 때
중심을 가진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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