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서 미안해요 / 레이지 피그
잘해주고 싶은데
마음과 정반대로
툴툴대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은데
오히려 화만 내다가
그냥 돌아서네요
미안하다고 얘기하려다
괜한 자존심에 멈칫하게 되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한데도
표현도 못 하고 시간만 보내네요
그게 뭐가 어렵다고요
말로 하기 어려우면
문자나 편지로 해도 되는데 말이지요
미안해요
서툰 거 투성이어서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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