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다는 말

서운하다는 말


[서운하다는 말]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에게서
그 어떤 고백보다도 특별한
사랑의 마음을 느끼곤 합니다. 
 
서운함을 털어내고자 하는 이유는
상대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
서운함이나 실망을 섞어
변색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채로
상대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안아 주세요. 
 
서운하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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