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받은 서투름이 더 아름답습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에요.
모르면 물으면 돼요.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렇게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돼요.

오히려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려는 것이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부끄러워서
숨기는 사람이 많아요.

내가 생각해왔던 삶과 너무 달라서
내가 해왔던 말과 너무 달라서
주변을 의식하고
자괴감에 빠져 힘들어하죠.

괜찮아요.
그 답답한 마음 저도 잘 알아요.

-신준모의 어떤 하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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