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크기가 작건 크건,

상처의 크기가 작건 크건,


상처의 크기가 작건 크건,
나한테는 내가 아픈게 제일 아픈거다.

당신이 모두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 다닌다 해도,
끝내주는 나이스 바디를 가졌다 해도,
먹고 살 걱정 없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해도,

당신도 힘들 수 있고,
또 당신에겐 당신의 아픔이 제일 크다.

그런데
그런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은
다 그렇게 저마다 아프면서 살아간다.

다 그러고 산다.

-성수선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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