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글자

삶이란 글자


삶이란 글자

삶이란 글씨를 자세히 보면
사람이 합쳐져서 삶이 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삶을 이뤄가는 것이지요. 

한 사람과 인연을 맺는 일은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맺어만 놓아서 될 일은 아니지요.

맺어놓은 인연은 여린 화초를 가꾸듯 정성을 
들여야 꽃도 
피고 열매도 맺습니다.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것이 곧 삶이 아닌지요.

첨단을 걷고 있는 이 시대
그것은 그냥 이뤄진 게 
아니라 반드시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겠지요.

우리들의 삶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움을 깨닫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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