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마음의 고통은 화를 내게 된 원인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화를 내게 됐을 때 얻게 되는 결과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살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전혀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진다.
이러한 흔들림이 고요했던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킨다.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은 내 안에 너무 많은 것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짐을 실은 배가 풍랑에 위태롭듯 이 내 안의 너무 많은 욕망과 욕심은 나를 고통으로 안내한다.
이루지 못한 것,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화가 쌓여 내 마음의 평화를 침범한다.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 때에는 내가 갖고 있는 불만이 무엇인지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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