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아빠
깊은 밤!
사오정 아빠가 자고 있는데 옆집 개가 심하게
짖어 그만 잠이 깨고 말았다.
견디다 못한 사오정 아빠는 잠옷 바람으로 뛰쳐 나갔다.
잠시 후 돌아온 아빠는 아내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헉헉, 옆집 개를 겨우 잡아다가 우리 집 마당에 매놓고 왔어!”
그러자 아내는 황당한 표정으로 물었다.
“어머나!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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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사람들 말이지. 자기들도 옆집에서 개가 짖어 대면 얼마나 괴로운지 한 번 당해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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