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하겠습니다.
마음에 없는 빈말,
듣기 싫은 뒷담화,
살짝 떠 보는 말,
알면서 모르는 척,
어줍잖은 아부,
다 보이는 거짓말,
어중간한 감정,
마음에 없는 친절,
현실적인 멘트,
너무 헤픈 감정들,
가식적인 웃음,
머리굴리는 만남
이제 사양하겠습니다.
-양창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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