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에
나는 숨쉬며 살아갑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내 삶은
그 어떤 영화 보다 아름다워요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내 인생에서 단 한 가지 후회되는 일이 있습니다.
당신을 조금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
알아보지 못한 만큼 사랑해 주지 못해서
무척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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