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분다 / 윤보영

사랑이 분다 / 윤보영


[사랑이 분다 / 윤보영]

바람은
나무를 흔들고

나무는
내 마음을 흔들고

내 마음은
그리움을 흔든다

찻잔에
사랑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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