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 버리는 것입니다.
보시는 버리는 것입니다.
물질에 얽매이고 자기애에 얽매이면
반드시 고통의 과보를 초래하게 되므로,
버리는 보시 행을 통하여 참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가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상에 집착하지 않는 무주상!
이것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상에 집착하지 않도록 무단히 노력하면
차츰 보리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마침내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곧 부처님과 같은 대각(大覺)을 성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무주상으로 대우주의 진실한 행,
진리의 행을 실천하여 대해탈을 이루고
대자유와 무한행복을 누려봅시다.
-‘생활 속의 금강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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