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도 여러 가지라네~
○ 화백(華白) :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 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 반백(半白)
골프, 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 가지 정도만 하는 백수
○ 불백(불白)
집에서 칩거 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 자리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 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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