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조화
사랑을 담아
좋은 말을 많이 하면
마음에 보물이 쌓인대요.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친구가 된대요.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정말 소중한 건 단 한 사람,
마음을 나누는 길동무래요.
말이 없어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래요.
새하얀 화선지 위에 떨어진
한 방울의 먹물이 번져나가듯 능력
발휘하기 바랍니다.
낯선 이에게도
용기 내어 다가갈 수 있는
설렘의 하루 보내세요.
추운 겨울, 따뜻한
녹차 한 잔의 여유와
가슴 저미는 음악의 감동이 있는 하루.
총총히 박혀오는 시련과 아픔
이겨내시고 서로 이마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여유 찾으세요.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웃으며 어우러지시길.
-손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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